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헌법 (문단 편집) ==== 외국 귀족 작위 수락 금지 조항 ==== 1810년 5월 1일 발의 >If any citizen of the United States shall accept, claim, receive or retain, any title of nobility or honour, or shall, without the consent of Congress, accept and retain any present, pension, office or emolument of any kind whatever, from any emperor, king, prince or foreign power, such person shall cease to be a citizen of the United States, and shall be incapable of holding any office of trust or profit under them, or either of them >---- >미합중국 인민 누구라도 의회의 동의 없이 귀족 작위나 명예를 수여받거나 주장하거나 보유할 경우, 그리고 황제, 국왕, 대공 및 외국의 권력으로부터 선물, 연금, 직책, 보수 등을 수여받거나 주장할 경우, 해당 인민에 대한 시민권을 박탈하며, 위임직 또는 보수를 수반하는 직위에 임할 수 없다. 미국 헌법의 [[귀족]] 작위 수여 금지 조항을 해외 귀족 [[작위]]로 확대한 것이며, 의회 동의 없이 수여받을 경우 [[시민권 박탈]]을 당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해당 조항은 12개 주의 비준을 얻었으나 당시에는 수정헌법이 발효되려면 13개 주의 비준을 얻어야 했는데, [[뉴욕 주]], [[버지니아 주]], [[로드아일랜드]] 주, [[코네티컷]] 주에서 비준이 거부되어 수정헌법에 포함되지 못했다. 해당 조항은 공식적으로 폐기되지 않았으므로 지금도 여러 주들의 비준을 얻으면 수정헌법에 포함될 수 있다. 해당 조항이 제정된 데에는 [[제롬 보나파르트]]가 미국으로 건너가 부인 엘리자베스 패터슨과의 사이에서 제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Jérôme Napoléon Bonaparte)를 낳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미국인 어머니 덕에 미국 시민권을 가졌는데 프랑스에서 제롬 보나파르트는 귀족 신분이었으므로 제롬 나폴레옹도 이를 근거로 귀족으로서의 법적 특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도 귀족 제도를 유지 중인 국가들이 몇몇 존재하지만 이 조항의 비준여부와는 관계없이 국제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름있는 귀족들은 미국 시민권을 가져도 보통은 포기한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모나코)|알베르 2세]]도 미성년자 시절에는 미국 복수국적자였으나 성인이 되면서 포기했다. 2019년에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사이에서 아들 [[아치 마운트배튼윈저]]가 태어나 최초의 영미 [[복수국적]] 왕족이 탄생했는데, [[2020년]] 해리 왕자가 영국 윈저 왕실에서 독립하고 왕자로써의 특권을 포기하면서 이 문제를 정리했다. 다만 원칙적으로 해리 왕자가 자신의 서식스 공작 작위를 물려줄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